*옛날오막집
*주소: 부산 서구 구덕로274번길 14
*영업시간: 매일 12:00~21:30 (매달 2,4번째 월요일 정기휴무)
*전화번호: 051-243-6973
(주차가능)
요즘 회사 부장님의 기분이 좋은탓일까 ,,, 엄청 엄청 회식이 잦다구여 !!!
하지만, 평소에 우리가 내돈내고 잘 못사먹는 비싸고 맛난것들 위주로 사주시니까 감사합니다 :D
오늘은 한 2년만에 대신동 옛날오막집을 방문함 ~~~ 방문하기 몇일전부터 선덕선덕 ♥ 부산에서도 이미 유명한 양곱창맛집 옛날오막집 !
동대신역 근처에 위치해있고, 주차장도 구비하고있는 꽤 큰 규모의 맛집이다.
( 옛날오막집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너무 좁아, 운전 조심조심... 나는 우회전할때 차 옆부분을 전봇대에 한번 긁음 ^^ ,,, 나란 아이 아직 초보딱지를 벗어날수가 없나봄 ,,,휴 :( 속상 )
참고로, 오막집은 체인점이없다고하신다. 해운대 오막집과는 다른식당인듯 ^,^
뭔가 옛날 느낌의 맛집미가 냥냥함 :D 속상하지만 맛난 양곱창을 맛볼생각에 다시 기분 좋아짐 ,,,힣 단순해
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던때라그런지, 장식도 크리스마스 느낌 뿜뿜 :D
내부로 들어가도 규모가 크고, 테이블갯수와 룸의 갯수도 엄청 많다는 ㅎㅎㅎ 룸이 많아서, 모임하기에도 좋아보이는 옛날 오막집 ! 원래 한 2년전에 방문했을때는 사람들이 가득했는데, 코로나의 영향인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않았다.
꺄아아 -! 회식이지만, 4명 인원제한때문에 부장님은 참석못하시고 카드만 주신 :D
감사합니다 !!! 마음껏 시켜먹겠습니다 ~~~~~~
우리는 일단, 특양 대창 밥창 고루고루 시켜봄
기본 찬이 세팅되고, 배가고파서 기본찬과 소맥부터 허겁지겁 :D
기본찬 자체도 일단 매우 푸짐하고 구성이 좋다.
아직 메인인 양곱창이 나오기도전이지만, 목을 축이기위해 쏘맥말아서 다함께 짠 -! :D
차가지고와서 술 안먹는다고했던 몇시간전 나 어디갔냐? 헿 머쓱 ;
드디어 주문한 특양, 대창, 밥창이 나오고 환호환호 ~:D
비주얼 무엇 ,,, 넘나 영롱해 ♥
이모님께서 밥창을 특히나 추천해주셨는데, 어떨지 너모나 궁금했다.
이모님께서 손수 구워주시기때문에, 우린 또 편하게 구워진 양곱창을 입으로 쏙 -! 넣기만 하면됨 힣 감사합니다.
너무 맛있게 잘 구워주심 ! 반찬이 떨어질때마다 알아서 리필도 척척해주시고 :D 우린 먹고 수다만 떨면되니, 엄청 편했다는 ! 그래서 회식하기에도 모임하기에도 너무나 적합할듯행 ~~~ 구워진 특양,대창,밥창을 먹어보니 휴 ,,, 정말 왜 비싼지 잘알겠더라는 :D 오랜만에 먹어도 존맛 ,,,
우리 모두 감탄하는 그 맛 ~ 이모님이 밥창을 그렇게나 추천해주셨는데, 이유를 알겠더라는
밥창 첨 들어보는데, 진짜 꿀맛도리 ♥
(염통은 주문하지않았는데, 곁들어 먹어볼수있게 같이 내어주셨다. 염통 안그래도 좋아하는데, 역시 옛날오막집 염통은 또 다른듯,,, 미친 맛도링 ,,, 맛볼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) 양곱창이 타지않도록 불판도 자주자주 갈아주신다.
하지만 우리가 이걸로 배가 찰쏘냐 ,,, 추가로 더 주문한다 :D
대창과 밥창을 더 주문한우리 ~~~ 대창 밥창 왜이렇게 맛있냔말이다.
정말 비싼건 이유가 있는듯 ! 으헝헝 돈많이벌어야지. 돈많이벌어서 남자친구도 우리부모님도 사드리고싶다.
정말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일반 양곱창이랑은 차원이 다른 ... 휴 먹어봐야 안다구 ~
오늘 아주 끊임없이 먹는 우리 ,,, 양곱창에 이어서 생갈비도 주문
2년전에왔을때 생갈비를 아주 맛있게 먹은 기억이있어서 다시 주문해보았다.
생갈비의 땟깔이 장난이아닌 ,,, 기대된다.
참기름장이나오고, 생갈비가 노릇노릇 구워지면 내입으로 쏘옥-!
와 맛보는 순간 감탄을 금치못했다.
특양 대창 밥창 염통 다 맛있었지만 ,,, 여기는 양곱창 맛집이지만 생갈비가 압도적으로 지인짜 맛있었다.
안시켰으면 어쩔뻔 ,,, 우리 모두 놀랄정도
생갈비 꼭 시켜먹으세효 ,,,꼭 :D 비싼값 한단 말이지 정말 ;
기본적으로 식사를 주문하니, 누룽지가 따라나왔다. 우리는 된장찌개와 볶음밥을 주문! 고기나 곱창먹고나서는 볶음밥 국룰아니냐며 :D
역시나 된장찌개와 볶음밥도 실망시키지않는다... 싹슬이 할뻔
하지만, 여기에 우동이 맛있다고해서 우리는 또 우동도 주문함 ,,, 오늘 무슨 푸드파이터의 날인가
휴,,, 우동도 추천해주신만큼 역시나 맛있었다. 소주가 그냥 술술 넘어감
어느것 하나 빠짐없이 다 맛있으면 어쩌란말이죠 ㅠㅠ ,,, 나 돈많이벌어야겠다.
이렇게 맛있고 비싼거 자주 먹을려면! 부모님 다음에 꼭 모시고 올테야 :D
성공하자 나자신 ㅎㅎㅎ ♥
요즘 회사에서 맛난걸로 호강시켜주는 관계로, 돼지런한 일상을 보내는중
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. 호호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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