얼마전 8월말 생일을 맞이하여,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많은 선물과 사랑을 받았다♥
곧 우리가족이될 막내동생 여자친구에게 받은 선물 -!
끌로에 향수는 여러가지 시리즈가 출시되어있는데, 난 그중에서도 끌로에 오 드 퍼퓸 제품을 가장 좋아한다.
예~~~전에 서면에서 길을 지나가는데 낯선 여자에게서 ㅋㅋㅋ 너무 좋은 비누향이 확 나길래 , 그 향이 너무 궁금했는데, 향수물어본다고 말 걸면 진짜 이상해보일것같아서 못물어보고 계속 검색만하다가, 회사근무중에 거래처직원이 사무실에 방문했는데 마침 딱 그향이나더라는! 살짝 여쭈어보니 끌로에 오 드 퍼퓸이라고 알려주셨다. 야-호! 그뒤로 끌로에 향수는 무조건 소장중.
이번에 선물도 끌로에 향수로 겟겟 -! 보미쨩에게 넘 고마움 :)
케이스부터 살구빛 베이지 컬러의 따뜻한 색상-! 플로럴 계열의 포근한 비누향
절대 포기모태-! 맡을때마다 너무 좋아. 질리지않는다.
EDP란, 오드 퍼퓸(EAU DE PERFUME)의 줄임말로 향수에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다.
그만큼 향이 풍부해서 오랜시간 (4~5시간) 지속된다.
아침에 칙칙 뿌리고 출근하면 퇴근때까지 향이 남아있다. 그날 입었던 옷에는 몇일이고 향이 베어있던데 ,,,
지속력은 굉장히 좋다고 느낀다.
하루종일 포근한 비누향이 폴폴 -! 넘좋아.
꽃향이 난다고들하는데, 난 사실 꽃향보다 비누향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.
끌로에 EDP
TOP: 핑크 피오니, 프리지아, 리치
MIDDLE: 목련, 은방울꽃, 장미꽃잎
BASE: 시더우드, 엠버, 꿀
하루종일 샤워하고난 향기와 느낌으로 GOOD GOOD-! :)
향이 무겁지도않고, 가볍지도않고 딱 적당하다.
이미 유명한 향수이기때문에 다들 향이 어떤지는 익히 잘 알고있을듯-!
최근에는 달달한 향수에도 끌렸는데, 다시 끌로에 비누향을 애용할듯하다.
역시 처음에 꽂혀서 계속 썼던향수로 다시 돌아옴-!
출근하면서부터, 퇴근까지 비누향을 느끼면서 하루종일 쾌적한 기분으로 근무 가능-! 완전 가능
오래도록 애용중이지만, 질리지가 않는다.
다시 한번 선물해주신 우리 보미쨩에서 너무 고맙다 ,,,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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