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 몇일 지속되는 장마로, 가을이(my 갱얼쥐)의 바깥구경은 저멀리 ,,, 너무나 답답해하신다. 우리는 출근을 하고,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, 친구를 만나고, 술 한잔 기울이며 일상을 보내지만 강아지들은 하루종일 집에서 주인을 기다리는것밖에 할 수 있는일이 없다는게 너무 미안하다. 그래서, 최대한 퇴근 후에는 산책을 시켜주려하는데 요 몇일 계속 비가 추적추적,,, 누나가 미안해. 얼른 장마가 지나가길 기다려보자 ♥ 장마가 오기 몇일전 퇴근후에, 집 근처 시민공원으로 가을이와 함께 산책을 다녀왔다. 시민공원은 종종 산책을 하러 낮에도 밤에도 자주 나가는데 , 강아지와 산책을 하기에도 친구와 부모님, 연인과 함께 산책과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너무 잘 꾸며져있다. 시민공원이 집 근처에있어도 걸어서 가려면 20..